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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팽팽 놀아재껴도 아직 해가 지지 않네요.
수영장에서 돌아와 침대 위에서 잠시 휴식하고

꿀맛 같은 낮잠을 약 10분 정도.
이상하게도 그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네요.
아차, 잊고 있던 망고 쇼핑!
작년에 망고 수확량이 엄청나서 지금 망고가 안나는 시기인데도 망고가 싸다던데…
전통시장에 가보니 이미 다들 문을 닫았네요.


허탕치고 돌아오는 길에 망고를 발견해서 2kg만 사왔어요. 가격은 100밧. 약 4500원 인데 양이 엄청니게 많아요.
가져와서 바로 시식을 해봤는데, 맛이 꽤 괜찮네요.
음… 역시 냉동 망고랑은 차원이 다른 맛.
저는 살짝 단단한 망고가 좋은데, 아주 딱이네요.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어제 갔었던 마사지 샵.
오늘은 저랑 딸은 발 마사지. 300밧
아내는 어제 어깨가 너무 많이 뭉쳐있다는 말에 두말 않고 헤드앤 숄더 받기로 했어요. 400밧.
원래 발만 받겠다고 고집 피우는 사람인데 어제 마사지 해주신 “잔” 이하는 분이 어깨 좀 받으시라고 하니 두 말 않고 따라가네요. ㅎㅎㅎ
지금은 저도 오늘 여행기 폰으로 작성하면서 발 마사지 받는 중…..

마사지 후 오토바이를 주차해 두었던 세븐 일레븐에 가서 신라면 하나 사다가 흡입!

자 이제 여기까지만!
내일 이야기가 궁금하면 여기로… 오세요( 업데이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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