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이나 지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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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여행 3일차

아침 식사믄 여유있게 시작해요.

인찬두풀 호텔은 팟타이가 아주 맛있어요.

이건 도시락인데 좀 새롭죠
맛도 좋아요.
오늘 날씨가 쾌청해서 살이 다 탈까 걱정스럽네요.

이게 우리 숙소인데 날씨가 너무 맑아서 안쪽이 안보일 정도의 명암대비가 생기네요.

더 즐겁게 놀기위해 챙겨먹는 약들….
집중해서 놀아봅시다.

물을 보면 뛰어들어야 하니까 수영복을 입고 출발.

40km 나 달려왔는데 아직도 20km 남았네요.
길이 반듯하고 좌회전 우회전도 없고
그냥 직진만 하면 되는 길이라
핸들만 꼭 붙들고 있으면
여기까지 40분이면 와요.
그래도 처음이라 긴장되어 잠시 휴식할 곳을 찾는 중에.
댐을 지나고 얼마 안가서
간판만 보이는 히든 카페!
왠지 경치가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가봤어요
그런데 우와~!
경치
대박

이런 곳에 있으니 히든 카페 인정
https://maps.app.goo.gl/4SoyTsCdM5anCtKV7?g_st=ipc
Hidden Cafe Kanchanaburi - ฮิดเด้นคาเฟ่ กาญจนบุรี · เมือง, Kanchanaburi
www.google.com
가격은 다른 곳의 2배이지만
경치는 다른 곳의 10배 정도.
너무 좋네요 ㅎㅎ

브라우니는 부드럽고,
딸기 프라페는 시원하고 ㅎㅎㅎ
딱이네요


경치가 좋아서 맛은 평타만 쳐도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요


저기 보이는 강변이 환상적이예요

이런 감성적인 테이블과 의자는 왜이리 예쁜지

길가다가 우연히 본 표지판을 놓치지 않은 것이 행운!
푹 쉬었으니 이젠 에라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