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 [해외여행] - 태국의 교통 체증 장난아니네요
태국의 교통 체증 장난아니네요
몇십 분째 서있는 중.이게 여기 퇴근시간 기본인가 봅니다. 파란불인데 1미터도 못 가다니…눈 앞에 250미터를 가는데 한참 걸려서 그냥 포기하고 걷기로…드디어 도착한 센트럴월드규모가 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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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월드를 나와서 다시 무더위 지옥으로
방콕 시내는 지금 불지옥 + 교통지옥
왜 태국인들이 불교를 믿는지 알것 같음.
우리는 지옥을 벗어나 BTS 타고 천국으로…
지하철은 시원하네요.
길 막히는 일도 없고.
왜 BTS 냐구요?
방콕 대중 교통 시스템의 약자래요.
저도 BTS 가 방탄 소년단인줄알고
여긴 도시 전체가 아미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6정거장을 가면 무료로 수상버스(?)
배 겠죠?
그거 타고 강 건널수 있다고해서
거기로 가고 있어요.
거기 있는 대관람차에서
다시 기사님과 만나기로 했어요.
10시까지
근데 여긴 지하철 안이 90% 광고로
도배 되어 있어요.
래빗카드?
래빗 캐쉬.
러쉬앤 캐쉬 같은 대출은 아닐테고
삼성페이 같은 결제 시스템 같네요.
지하철 광고 도배된 장면
부두에 도착해보니 화려한 배들이 와우!
옛날처럼 배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어요
여기가
아시아틱!
안으로 들어가면 매장들이 많아요
마치 신세계 시흥 아울렛을 펼쳐놓은 느낌이예요
건물 안은 시원하고 건물 밖은 더워서 냉탕 온탕
드나드는 느낌
망고스틴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 봤는데 119밧
엄청 비싸네요.
오늘 비행기를 새벽에 타야해서 힘들까봐 먹었는데
비행기에서 딱 5분 밖에 못잤어요.
집에 와서 하루 종일 뱜낮 없이 잤어요.
여기가 아시아틱 출입문이예요.
아시아틱에서 나와서 어린왕자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이랑 달라서 그냥 나왔어요.
펍이랑 카페가 같이 있는데
조금 생각했던 아기자기한 예쁜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평점 5.0 인데 리뷰가 1500건인건
아무래도 돈 써서 만든 사기 같은 느낌!
그래서 그냥 공항으로
이제 새벽 비행기를 기다리고
돌아오면 여행 끝!
재밌었는데 돌라가려니 아쉽네요.
캐리어 3개에 섬유 유연제를 꽉꽉 채워서 한국으로…..
그런데 한국 세관에서 걸렸어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하면
2025.08.07 - [해외여행] - 한국 세관에서 섬유 유연제를 마약으로 오해 받음
한국 세관에서 섬유 유연제를 마약으로 오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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