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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식 대형 카페 통칸 (Tongkan Cafe) 여기 해질녘에 가는게 최고예요

by 저스트립s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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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돌아왔더니
그사이 아내와 딸은 수영을 하고,
룸서비스도 시켜서 먹었더라구요. 
마사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어디서 받았는지 궁금하시면. 
2025.08.02 - [해외여행] - 병든자여 내게로 오라. 깐짜나부리 최고의 마사지사 Thong sen massage

 

병든자여 내게로 오라.  깐짜나부리 최고의 마사지사 Thong sen massage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하고 DM 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어떤 곳인지 알수 있어요. 간단하게 소개만 하자면, 남자 마사지사. 부부가 운영. 살금살금 잠이 오도록 주물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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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것도 안먹었으니 배가 고파요. 
카톡에서 보니 감자튀김 먹은것 같던데, 
남았는가 가봤더니 ...
이미 다 드신 후였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라도 한 잔 하러 가야겠어요. 

https://maps.app.goo.gl/ghxpXUVnn4zB534r6?g_st=ipc

 

Tongkan Café · Mueang Kanchanaburi District, Kanchanaburi

 

www.google.com

 

 
대형카페라고 해서 들어가는데, 
입구가 너무 허접하다고 해야하나?
간판도 없고....
그런데 안쪽으로 주욱 들어가보니.


헉. 분위기 너무 좋네요. 
이런 곳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다니.
역시 태국이라고 해야하나?
태국 시골 너무 무시했나봐요. 
그저 자연에 더 가까운 카페.
그냥 경치만 좋은 카페를 예상했다가 
헉 했어요. 
 

유리창 밖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강가도 좋았고, 
메뉴도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여긴 빙수가 있네요. 
메뉴 이름도 빙수예요. 
 bingsu.


세상에... 한국 문화가 이젠 제법 태국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느낌.
오... 빙수 너무 맛있어요. 
정말 한국에서 맛보는 눈꽃빙수 같은 우유눈꽃 빙수예요. 
안에 있는 딸기는 생딸기이고.... 
 

피자는 온리치즈로 시켰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사실 배고파서 엄청 허겁지겁 먹었는데, 
저는 만족!
 

그리고, 강가를 보며 쉬고 있으니, 대나무보트, 롱테일보트, 잉? 저건뭐지!


식당이 통째로 이동하네요. 
펠릭스리조트에서 띄운 식당이네요. 
우리 식당도 강가에 있어서 분위기 좋은데, 
저건 아예 식당을 강에 띄우는 스케일!!
재밌네요.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내려다 보는 조망도 있고, 
강가에 가보면, 강에 발을 담그고 차를 마실수도 있어요. 


그물망 같은 곳에 누워있을 수도 있고. 
10밧이면 물고기 밥도 사서 줄 수 있어요. 
처음엔 밥을 줘도 물고기가 안 오길래, 
물고기가 없는 줄 알았더니.
어디서 소문을 듣고 왔는지.
물고기 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자
한 무더기가 몰려들어서 밥이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발가락 사이에 물고기 밥을 끼워서 주니
제 발가락에 뽀뽀도 해줘요. 
느낌이 재밌어요. 


발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이
많은 물고기가 발에 채입니다. 
갑자기 못생긴 발가락 죄송합니다
 

해가 지는 카페의 경치는 너무 예쁘네요.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야시장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이 카페로 계속 차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지금부터가 피크인가 봅니다 .
 
야시장은 사실 별로 볼게 없긴 했어요. 
어제 갔던 야시장이나, 이곳이나 큰 차이가 없네요. 
그래도 따라 오실려면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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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가면 이거 꼭 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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