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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엔 인천 대공원 나들이 가줘야지요 공원 나들이 추천 코스 카페까지 완벽 추천

by 저스트립s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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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어디 가세요?

 

멀리서 나들이 오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시흥이나 인천 살면서 날씨 좋을때 어디든 가야되지 않나? 싶을 땐
무작정 차를 끌고 인천 대공원으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차장 정보

동문 주차장으로 가는 길

은행나무 길이 예쁜데, 

옆길에 주차해 놓은 차들이 망쳤군요. 

아쉽네요.

 

차는 동문 주차장에 주차 시켜요. 

중형 승용차는 하루 3000원 입니다. 

짧게 주차 하려면 동문 주차장으로 가기 전에 다리 밑 주차장이 더 나을 수 있어요. 

 

 

출입구 어딥니꽈?

동문 주차장에서 들어오시면 이런거 보여요.

거기가 입구입니다. 

코스모스를 모두 뽑아버리고 보리를 심어 두었네요. 

내년 봄에는 보리밭이 벌써 기대됩니다. 

 

운치 있는 저 오두막이 주인이 없는 날이 오는군요.

물론 꽃들이 없어서 지금은 별로지만, 

평소에 푸릇푸릇 할 때는 늘 만석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네요. 

맘이 급해집니다. 

예쁜 사진 찍으려면, 

저 해가 더 저물기 전에 호수까지는 가야해요. 

 

단풍이 여기 저기 떨어져서 제 머리 숱 같네요. 

내년에 다시 풍성해지길...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거리에서 사진 한 장 찍어줘야 제맛이지요.

저기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한 장 찍어봐요. 

노출값을 높여보기도 하고, 낮춰보기도 하면서.

이렇게 노랗게 물드는 햇살이 

추억까지 물들여 주는 것 같아요.

예쁜 나뭇잎 몇 개를 바닥에 깔고, 렌즈를 아래로 뒤집어서 찍으면 이렇게 멋진 샷이..



역광으로 찍는 사진도 요즘엔 더 분위기 있고 좋아요.

카메라가 많이 발전해서 역광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함께 거닐기 좋은 공원으로 인천 대공원이 딱이지요.

여기가 어디?

호수 옆 쪽이예요. 해가 지는 시간에는 호숫가를 산책해보세요. 

이런 멋진 풍경은, 바로 호숫가에 해가 떨어질 때예요.

이곳이 바로 사진 포인트 입니다. 

어때요 대충 찍어도 작품 같지요?

 

산책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새로 오픈한 카페가 있네요. 

지난 여름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완성되었네요. 

 

아묻따 들어가야지요.

여긴 크로와상 맛집인가봅니다.

다 먹고 싶지만, 뱃살에게 미안해서 조금만...

아직 유명해지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없네요.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조명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여기는 2층입니다. 

곳곳이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의자와 탁자들.

역시 카페 꾸미는 디자이너들은 저랑 다른 세계 사시는 분들입니다. 

어쩜이리 예쁘게도 잘 꾸며놓으시는지.

 

저 사람들 아시나요?

아셔도 모르는 척 해주세요.

뒷태보고 아는 사람은 저를 아시는 분일 수도....

댓글 못 달게 막아둡니다. 

카페 분위기 한 번 보고 가실게요.

 

이런 카페 느무 좋아~

 

카페 이름이 뭐더라?

분 아뜰리에 인가?

아무튼 개점하고 1년도 안된 멋진 카페도 가보고, 이번 공원 산책은 만족도 99%

 

고민중이시라면 이번 주말엔 인천 대공원으로 한 번 무작정 가보세요~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은 이미 무작정은 아니지만.....

 

https://naver.me/FXKKaP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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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내돈 내산!

커피는 안마셔서 추천 안했어요. 

오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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